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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위 4개 분과 창성동 별관에 새둥지
[헤럴드생생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4개 분과가 서울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으로 옮겨진다.

2일 인수위는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설치키로 한 인수위 9개 분과 중 4개 분과를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기자실 공간이 극히 좁아 출입기자 태반을 수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지적되자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은 “기자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당초 2개 분과가 창성동 별관으로 가게 돼 있었지만 2개 분과가 추가로 더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그러나 어느 분과가 창성동 별관으로 가게 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수위는 아울러 삼청동 금융연수원이나 창성동 별관으로 가는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광화문에서 양 인수위 사무실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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