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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아, 첫 단독 콘서트 티켓 5분 만에 매진…1회 추가 공연 확정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심규선)가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1회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루시아는 오는 27일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처음’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지난달 28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 이번 공연은 오픈 1분 만에 1층 좌석을, 5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에 루시아는 다음달 3일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루시아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등장, 에피톤 프로젝트, 헤르쯔 아날로그, 브로콜리 너마저의 덕원 등 다른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10월엔 자작곡들로 채운 미니앨범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발매, 발라드 부문 음반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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