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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신년사... "동심동덕을 갖자"
새로 SK그룹의 수장이 된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 참석, “2013년은 SK의 창립 60주년인 동시에 새로운 경영체제인 ‘따로 또 같이 3.0’을 시작하는 원년”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이 체제의 성공을 위해 ‘따로’의 수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마음 한 뜻(동심동덕ㆍ同心同德)’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요지>

2013년은 SK의 창립 60주년인 동시에 ‘따로 또 같이 3.0’을 시작하는 원년입니다.

3.0은 그룹가치 300조원이라는 목표 달성은 물론이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더 큰 행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는 우리의 결의입니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내야 하는 한편 지속적인 경영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 극대화를 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3.0의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선결돼야 하는 과제는 ‘따로’의 수준을 더욱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매출, 이익과 같은 경영성과를 개선함은 물론이고 인재양성 등도 발전시켜궁극적으로 경영역량이 발전하고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 즉 동심동덕(同心同德)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구성원이 일치단결해 SK의 기업문화인 SKMS와 수펙스정신을 함께 이어받아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실천해 나아간다면 많은 과제를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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