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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 새맞이 새단장 시작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예술의전당이 새로운 CI(Corprate Identity)를 발표했다.

예술의전당은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야음악회에서 새롭게 개발한 C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3년 개관 25주년을 맞는 예술의전당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문ㆍ영문 결합형의 새로운 기관 대표 이미지를 선보인다. 지난 1988년 개발된 한글 로고는 그대로 유지해 그동안의 역사성을 살렸으며 이우환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영문 로고타입을 제작했다. 강한 느낌의 적색 사각형의 프레임은 대중과 예술이 소통하는 감동과 열정의 공간을 의미했다.

이번 CI발표와 함께 25주년 역사를 기념하는 프로그램과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지난 2010년,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총 1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타 공공기관 70개 중 18개 기관이 ‘우수’를 받았다.

예술의전당은 모철민 사장 부임 이후 시즌제, 표준좌석제 도입, 대관료 인하 등의 정책을 펼쳤고 싹틔우미 제도 등으로 공공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사진제공=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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