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림미술관 올관람객 24만명,매년 두배씩 증가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서울 종로구 통의동의 대림미술관이 올 4~9월 개최한 ‘핀 율 탄생 100주년전-북유럽 가구이야기’의 관람객이 13만명을 돌파하는데 힘입어 올해 24만1800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이 전시는 세계적인 의자 컬렉터인 일본의 오다 노리츠구(Oda Noritsugu)의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구 전시였다.

대림미술관측은 “핀율 전시 관람객 13만명은 국내 사립미술관의 단일 작품전 관람객 중 최다기록”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이 미술관이 개최한 ‘칼 라거펠트 사진전’의 관람객(12만명)도 넘어선 기록이다.

대림미술관은 지난 2010년에는 총 6만2530명이 관람했으며, 지난해에는 13만1532명이 관람해 매년 약 두배씩 연간관람객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림미술관은 현재 ‘SPARKLING SECRETS -스와로브스키, 그 빛나는 환상’전을 열고 있다. 전시는 내년 3월 17일까지 계속된다.
/yr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