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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원내대표 경선, 박기춘·김동철·신계륜 3파전
[헤럴드생생뉴스]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경선이 박기춘·김동철·신계륜 의원 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김우남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등록마감 결과 신계륜 의원이 오늘 오전 11시20분에, 김동철 의원이 오후 4시30분에, 박기춘 의원이 4시40분에 등록해 모두 3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기호추첨 결과 박기춘 의원이 1번, 김동철 의원이 2번, 신계륜 의원이 3번으로 정해졌다.

투표가 실시될 의원총회는 28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246호에서 열린다. 민주당 소속의원 127명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신임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투표 전 각 후보자별로 10분간 정견발표를 하고 후보자간 합의가 있을 경우에는 5분 범위 내에서 추가발언 기회를 주기로 했다.

다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치르는 결선투표시에는 추가 정견발표를 하지 않기로 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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