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엘쏠라는 공모가격 1만원 대비 25% 오른 1만2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장 초반 1만27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오전 10시15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0원(-0.80%) 내린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쏠라는 연평균 100%에 육박하는 높은 매출 성장성과 유사기업 대비 밸류에이션 신뢰도가 높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두산에 대한 매출 집중도가 90%로 지나치게 높고, 최대주주인 CS의 투자금 회수에 따른 ‘오버행(대규모 물량 출회)’ 가능성은 투자시 우려 요인이란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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