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더케이손해보험은 27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10개 손해보험사 중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 이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출동 ㆍ보상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우선 종합 만족도는 ‘요인별 만족도 5개 부문’와 ‘전반적인 만족도 부문’을 가중평균해 산출 한 것으로, 10개 손해보험사 중에서 더케이손해보험과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2개 회사만이 Aa 등급을 획득했다.

가입서비스부문을 비롯 관리서비스, 출동서비스, 보상서비스, 보험료서비스’ 총 5개 부문으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에서는 더케이손보가 가입서비스(3.86), 보험료서비스(3.85), 전반적 만족도 부문(3.85)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는 가입서비스(3.86), 관리서비스(3.75), 출동서비스(3.85), 보상서비스(3.65)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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