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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두산, 최근 인적분할 이슈로 인한 주가하락은 지나친 듯. 현주가 대비 상승여력 72.1% -KB투자증권
■Daily 시황

[미국시황]

▶DOW 13,114.66 (-0.19%), S&P500 1,419.83 (-0.48%), Nasdaq 2,990.16 (-0.74%)

- 뉴욕증시는 주택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했으나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쇼핑시즌 소매판매 부진으로 소폭 하락 마감
-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주택지표인 10월 S&P 케이스 실러지수가 전년대비 4.3% 상승해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4%를 상회
- 2013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전일대비 2.37달러 (2.7%) 상승한 배럴당 90.98달러로 거래 마감

[Macro Highlights] 문정희 (Economy)_T: 3777-8092

▶국내 제조업의 재고순환 싸이클 예상경로
- 2012년 국내 성장률 둔화의 주요원인은 민간투자의 부진이며, 이는 대내외 수요의 위축, 그에 따른 재고 조정이 지속되었기 때문

- 최근 제조업의 재고순환 싸이클을 도식해본 결과 변동성이 매우 낮아졌고, 선행하는 수출 경기의 개선 등이 국내 재고순환 싸이클의 안정 국면 진입을 가능케 하는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제조업의 업종별 재고순환 싸이클도 도식해본 결과 전기전자 산업이 재고 조정 측면에서 가장 개선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탐방 Note

[인프라웨어 (041020)] 윤태빈 (스몰캡)_T: 3777-8563

▶삼성전자 플래그쉽 스마트폰 S4 탑재로 모바일오피스 경쟁력 재입증 / Not Rated / N/A

- 삼성전자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 S3에 이어 S4에 연속 탑재 확정으로 동사의 모바일오피스 경쟁력 재입증. 2013년 삼성전자스마트폰 판매 계획을 감안시 2013년 폴라리스 제품 실적은 2012년 대비 46% 이상 증가한 380억원 기록 가능할 전망

- 2013년 자회사 신규사업 기대감 유효. 인프라웨어 테크놀로지 (지분 16%)와 중국 지사를 통한 저가형 안드로이드 플랫폼 ‘폴라리스 스마트폰 스위트(PSS) 사업 런칭. 400~500MHz ARM 프로세서 수준의 피처폰에서 작동되는 안드로이드 개발완료. 2013년 글로벌 피쳐폰 10억대 이상 판매 예상, 그중 동사와 라이선스계약 체결한 대만 미디어텍이 35% 수준 보유 감안시 실적 모멘텀 기대

- 4Q12 Preview: 삼성전자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등의 판매 호조로 매출액 130억원 (+53% YoY, +12% QoQ), 영업이익 50억원(+180% YoY, +32% QoQ) 수준 가능할 전망

- 2012년 가이던스 달성 무난. 2013년 IFRS 개별 가이던스 기준 현 주가는 PER 15X 수준 (vs. 업종 평균 10X). 그러나 1) 삼성전자플래그쉽모델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모멘텀, 2) 자회사 인프라웨어 테크놀로지 PSS 신규사업 기대감 등을 감안시 프리미엄 정당

■Sector News

[삼성카드 (029780)] 심현수 (은행/카드)_T: 3777-8054

▶1H13 이후 실적에 주목 / HOLD / TP: 36,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3.0%)

- 삼성카드의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850억원, 순이익 640억원 내외 수준으로 예상되어 현재 컨센서스 (영업이익 933억원, 순이익682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나, 명예퇴직 관련 비용 (세전 100억원 이상)을 감안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됨

- 지난 22일부터 적용된 신 가맹점수수료 체계는 대형가맹점들과의 후속 협상 추이에 따라 이익에 미치는 영향의 가변성이 여전히큰 상황. 실질 수준의 마진 가시성은 2013년 1분기 영업 추이에 따라서 구체화 될 전망

- 자사주 매입 완료 이후 단기 주가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나, 1) 신용판매 시장점유율 상승 추세 지속, 2) 마케팅 비용 효율성 제고, 3) 건전성 지표 안정화 시 중장기적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두산 (000150)] 이상원 (지주회사/조선)_T: 3777-8097

▶최근 인적분할 이슈로 인한 주가하락은 지나친 듯 / BUY / TP: 210,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72.1%)

- 최근 두산의 비상장자회사인 네오플럭스 인적분할과 관련하여 일부 기관투자자들이 네오홀딩스에 대한 환금성 제약우려와 비상장주식의 펀드 불편입 규정 등으로 동사 주식을 매도하여 지나치게 급락하였음

- 어제(26일)는 신주교부 기한으로 비상장주식 보유가 불가한 기관의 매도세와 과도한 주가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의 공방이 이어짐

- KB투자증권은 네오플럭스 인적분할과 관련하여 두산에 미치는 펀더멘탈 영향은 순자산 (5조원, 시총 2.5조원)에서 278억원(장부가)으로 미미하며 최근 일주일 사이 (12월17일 이후)에 8.5%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임. 향후 4분기 실적 (전자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올해 분기별 최대치인 190억원 기록할 듯)과 현재 NAV대비 할인율 49.5%임을 고려할 때 저가매수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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