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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당선인 출생지에 표지석 설립 검토”
[헤럴드생생뉴스] 대구시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출생지에 표지석을 세우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박 당선인이 태어난 곳은 공식 자료로 남아 있지 않지만 대구 중구 삼덕동 옛 동인호텔 앞으로 알려져 있다.

㈔거리문화시민연대가 펴낸 대구생활사 가이드북인 ‘대구 신(新) 택리지’에는 ‘중구 삼덕1가 5-2번지 옛 동인호텔 앞마당에 적산가옥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또 다른 책에는 박 전 대통령 부부가 옛 동인호텔 입구 개인 소유의 사랑채에 살았는데 방이 3개이고 운전병과 부사관이 함께 썼다는 대목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근거자료를 수집해 박 당선인의 정확한 출생지를 조사한 뒤, 표지석 설치 여부 등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표지석을 설치하면 관광객 증가해 인근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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