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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첫 번째 ‘과반 대통령’이자,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딸이 대통령이 된 첫 번째 ‘부녀(父女) 대통령’이 됐다. 선거의 여왕에 이어 ‘기록의 여왕’이라는 별칭도 생겼다.
박 당선인은 향후 국정운영 방향으로 과거와의 화해, 사회 대통합, 경제과실 공유, 상생과 공생, 신뢰외교를 통한 동북아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국립현충원 참배 때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글로 ‘대한민국 대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