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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올해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75회 실시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대우건설은 26일 올해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결과 1,36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장애인, 노인복지, 보육시설 등 39개 시설에 75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은 대우건설이 올해 처음 실시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성 이벤트나 단순 기부 차원을 넘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외에도 대우건설은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5월에는 사회복지시설 인프라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시설인 시립 평화로운 집 평화학교에 홍수대비를 위한 리모델링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574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11월에는 서울, 경기지역 11개 시설 363명의 어린이 및 장애인들을 초청해 ‘사랑나눔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에는 알제리 지젤주에서 폭설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장비 및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마을 재건에 일조하는 등 모로코, 오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지역 사업장을 중심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저소득층 이용 놀이터 신규제공 및 리모델링 사업인 ‘푸른사랑 놀이터’ 캠페인을 비롯하여,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소외계층 문화 초청 행사 등 내년에도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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