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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근황, “일년 만에 제자리 돌아와…”
[헤럴드생생뉴스]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대선 후보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문 전 후보는 25일 새벽 “양산 덕계성당 성탄 밤미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여기 시골성당의 성탄 밤 미사 후 정경을 올린 것이 저의 첫 트윗이었습니다”라며 “딱 1년 전 오늘 이 시간이네요. 1년 만에 돌아온 제 자리인 셈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새해를 맞아 희망과 기대로 마음을 가득 채워 주십시오”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문 전 후보는 경남 양산에서의 생활에 대해서도 짧게 전했다. 그는 “낮에 대운산 등산 갔습니다. 양산 집 뒷산이라 풍산개 마루도 함께. 시명산, 불광산, 대운산까지 다녀오는 다섯 시간 동안 만난 등산객이 단 네 명. 온 산을 독차지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오랜만의 자유였고 명상의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은 온몸이 뻐근할 것 같습니다”라고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진 소회를 털어놨다.

문 전 후보는 지난 20일 대선 캠프 해단식 후 양산 자택에 내려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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