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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대우건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분양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0번지 인근 안현뉴타운에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지상 30층 44개동, 총 3885가구(임대 661가구 포함) 규모다. 주택형(임대제외)별로는 전용면적 59㎡ 1241가구, 84㎡ 1458가구, 114㎡ 499가구, 145㎡ 26가구 등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9월이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가 위치한 아현뉴타운은 108만8000㎡ 규모의 마포구 최초의 뉴타운으로 2015년까지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종전 10%였던 계약금을 수요자들의 초기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정액제가 적용된다.

아파트 단지내에 설치되는 8500여㎡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은 블록별로 1곳씩 총 4곳을 나눠 입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연습장, 사우나, 보육시설, 게스트룸,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연회장 등이 있다. 또 단지내 최첨단 태양광 발전 시스템, LED조명, 가스 일관차단 시스템 등을 비롯해 CCTV 컴퓨터 녹화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 보안 및 생활편의 시설도 설치된다. 문의 749-7973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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