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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몸에 필요한 하루 영양은?]칼로리의 건강한 밥상


식구들 끼니를 챙겨야하는 주부는 물론, 자기 밥상 스스로 챙겨야 하는 자취인들에게 매 끼니는 고민의 연속이다. 더욱이 상차림표는 물론, 그 안에 담겨진 영양까지 챙겨야 한다면,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지기 마련.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소해주는 앱이 출시됐다. 금주에는 농촌진흥청이 제작한 '칼로리의 건강한 밥상'을 소개하고자한다.

해당 앱은 개인의 신체조건에 맞춘 추천 밥상을 제공하고, 그 안에 담긴 영양까지 분석해주는 기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처음 이 앱을 시작하면 자신의 신체정보를 입력하는 코너가 등장하는데, 나이와 신장, 체중, 성별, 직업에 따른 활동량을 체크하면 이에 따라 하루 섭취해야하는 칼로리를 분석해 준다.

    ▲ 반찬 걱정, 칼로리 걱정 덜어주는 기능

요구된 사항들을 기입한 후 결과를 기다리니 하루 1,700kcal를 섭취하라는 결과물이 도출됐다. 곧바로 이에 적합한 밥상메뉴는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칼로리의 건강한 밥상'은 시스템이 제공하는 밥상을 살펴보는 것과 함께 자신의 환경에 맞는 차림표를 직접 구성해보는 것이 가능했다.

일단 시스템이 제공하는 차림표를 살표보니 1,700kcal를 아침, 점심, 저녁, 간식까지 분배한 식단이 공개됐다. 아침은 현미밥에 미역국, 배추김치, 오이생채, 두부부침 등으로 아침 열량만 383kcal 정도다. 이와 함께 점심 저녁도 평소 밥상에 빈번하게 올라오는 친숙한 반찬과 국거리로 구성돼 현실에 반영하기 용이한 편이었다. 그러나 냉장고 사정을 살펴보면서 차림표를 직접 선택하는 것도 유용해보인다.

    ▲ 신체 조건을 입력하면 하루 칼로리 섭취량 계산

기본적으로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것이 밥 중심인지, 면 중심인지, 또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지, 정식을 좋아하는지 설정하고 나면 그에 따른 고른 영양의 반찬메뉴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확보된 음식재료에 따라 선택해 나가면된다. 무엇보다 이렇게 차림표를 완성해두면, 자신이 하루 섭취한 칼로리는 물론, 나트륨, 콜레스테롤, 칼슘까지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는 확실히 득이 된다는 믿음이 생긴다.

    ▲ 시스템이 차림표를 정리해주기도, 직접 반찬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

- 플랫폼: 안드로이드
- 가 격: 무료
- 평 가(5점 만점): 5점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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