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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위생업소 등급 공개합니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숙박업소ㆍ목욕탕ㆍ세탁소ㆍ위생관리용역없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등급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숙박업소 188개소, 목욕장업 50개소, 세탁업 300개소, 위생관리용역업소 98개소 등 총 636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인력이 2인1조가 돼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 청결과 위생관리 항목에 대한 체크리스트 및 육안관찰 점검을 통해 산정한 점수를 합산했다.

100점을 만점으로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을, 80점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는 황색을, 79점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결과 녹색과 황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평균 78.8%로써 목욕장업 94%, 숙박업 89.3%, 세탁업 72.5%, 위생관리 용역업소 68.3%이다.

구는 일반관리대상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자율점검을 통하여 황색이상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 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공표 결과는 보건소(2600-5831)홈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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