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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대통령에 바란다>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고령화 사회의 유일한 대한은 생명보험산업”
생명보험업계 수장으로써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은 고령화 사회의 유일한 대안인 보험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다. 흔히 은행ㆍ증권ㆍ보험을 금융의 3대축이라고 하지만, 보험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며 그 규모가 위축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우리사회의 급속한 고령화 현실을 감안한다면 생명보험은 유일한 대안으로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의 핵심은 은퇴 후 적정소득 확보와 질병에 대한 보장이라고 할 수 있다. 생명보험은 금융권 중 유일하게 질병에 대한 보장 뿐만 아니라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을 통한 종신연금지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연금보험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민영건강보험 활성화 등 보험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가해진다면 개인의 노후생활 안정화는 물론, 국가적ㆍ사회적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앞으로 보험산업이 사회안전망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새 대통령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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