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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황>코스피 공방 거듭…1990선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대선 투ㆍ개표 이후 첫 거래일에 코스피가 공방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28포인트(-0.06%) 내린 1991.81을 나타냈다. 지수는 9.02포인트(0.45%) 오른 2002.11로 개장했지만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2억원과 25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63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81억원)과 비차익(1443억원)이 매수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152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음식료품(-0.65%), 의약품(-0.24%), 비금속광물(-0.35%), 철강ㆍ금속(-0.57%), 기계(-0.59%), 은행(-0.05%), 유통업(-0.32%) 등은 하락했다.

반면 섬유ㆍ의복(0.62%), 종이ㆍ목재(0.65%), 전기가스업(1.70%), 건설업(1.41%), 증권(1.28%), 보험(1.29%)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73%)는 전 거래일보다 하락한 15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0.58%), LG화학(1.35%), 현대중공업(1.07%), 현대모비스(1.21%) 등은 올랐다. 그러나 KB금융(-2.09%), 기아차(-0.51%), 현대차(-0.45%)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0.09%) 상승한 483.62을 나타내고 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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