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민의 선택 박근혜> 예술인들 표현의 자유 보장
정윤철 영화감독
이명박 정부는 문화예술계를 좌ㆍ우로 편가르기 하고, 일방적인 인사와 지원으로 큰 고통을 줬다. 영화계를 비롯해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현 정권에 대해 반대한 것을 차기 박근혜 정부는 유념해야 할 것이다. 공공단체를 비롯한 문화예술계에 대한 공정한 지원과 인사 발탁이 이뤄져야 한다.

예술인들이 자기 검열에 빠지지 않도록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예술뿐 아니라 SNS와 인터넷 등이 통제와 조작의 대상이 아닌 표현과 소통의 매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문화예술을 일방적인 산업, 신자유주의 논리로 재단해서도 안된다.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한 국공립 예술지원 단체나 공공기관, 대학의 예술관련 학과를 돈벌이, 취업률로 줄을 세우고 무한 생존경쟁에 내몰아서는 안 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