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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사랑의 집짓기 운동 전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베트남 남부 번쩨성에 사랑의 집 40호를 준공했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오즈유니세프 회원들은 지난 19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남부의 빈민지역인 번쩨성에서 사랑의 집 40호 준공식과 빈탄 초등학교 급수탱크 및 화장실 준공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 건축비용(1채당 미화 약 1200달러)을 지원하고, 베트남 정부에서 해당 면적의 땅을 무상으로 수혜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근에 위치한빈탄 초등학교에 급수탱크 및 화장실도 준공하여 낙후시설 지원사업도 실시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곽은주(여ㆍ29) 씨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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