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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엔 크리스마스 선물도 실속있게…신세계百 ‘일석삼조형 선물 대전
착한 가격+실용성+가치’ 갖춰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신세계백화점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가치를 두루 갖춘 일석삼조형 선물들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기프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머플러나 핸드백, 스웨터 등 겨울을 맞아 그 활용도가 높아지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쟈딕앤볼테르의 니트 스웨터는 29만3000원, 폴스미스의 울 머플러는 15만2000원. 바네사브루노에서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아이템으로 캔버스백(21만8000원)을 내놨다.

최근 유행을 앞서가는 남성들 사이에서 관심의 대상인 고급 필기구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아이템이다. 독일의 명품 필기구 브랜드 그라폰파버카스텔의 만년필은 55만원이다.

여성 고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액세서리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수 선보인다.


메트로시티에서는 실버 크리스탈 볼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를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스톤헨지에서는 눈꽃모양 귀걸이를 3만1000원에, JP클라리쎄의 크리스탈 헤어밴드와 헤어핀은 각각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볼마커(3만6000원)는 여성 골퍼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아이템이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는 교육용 놀이완구와 겨울 의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됐다

본점 신관 6층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선물 제안전을 열고, 트랜스포머 등 변신 로봇완구를 7만원부터 판매한다. 실물처럼 생생한 동물 인형은 1만1000원부터, 씽씽카 등의 놀이기구는 10만1600원부터다.


리바이스와 캔키즈 등 유명 아동 의류 브랜드의 겨울 상품도 대거 나왔다. 겨울 패딩 점퍼가 5만원대, 터틀넥 티셔츠가 2만원대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로보빌더 댄싱크루팀의 로봇댄스 공연 등도 마련된다. 24일과 25일은 산타클로스와 삐에로의 퍼포먼스와 루돌프 순록 인형 포토존 등도 등장한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선물의 가치와 격은 유지하면서도 실용성과 실속을 중시한 제품들을 대거 기획했다”라며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 쇼핑 외에도 아이들의 체험 놀이 공간 산타랜드, 핀란드 오리지널 산타 사인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 트럭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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