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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투표소서 도장없는 투표용지 논란 “유효표 인정”
[헤럴드생생뉴스]투표 관리관의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 용지가 배부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의 도장이 찍히지 않은 투표용지가 배부돼 무효표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투표용지 도장 확인할것!’이라는 제목으로 마포구 용강동의 한 투표소를 찾은 시민의 글이 올라왔다. 투표관리관 담당자가 도장을 찍어주지 않은 채 투표용지를 배부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충남 천안의 한 투표소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실수로 도장을 찍지 않거나, 일련번호를 절취하지 않은 투표용지라도 정상적으로 교부됐다면 유효표로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그래도 투표관리관이 도장을 찍는지 꼭 확인하자” “내 소중한 한 표가 무효표가 되면 안되지”라며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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