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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 경영승계 위한 ‘백년기업포럼’ 내년 1월 개설
중견기업 오너(CEO)와 2세 경영자에게 원활한 경영승계 해법을 제시하는 학습포럼이 내년 1월 중순 개설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윤봉수)는 삼성패밀리오피스와 함께 ‘백년기업 포럼’을 개설, 내년 1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2월 6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이 포럼은 중견기업이 백년기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원활한 경영승계의 핵심지식을 전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견기업 오너(CEO)와 2세 경영자들에게 맞춤형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견기업의 길잡이 역할로 기업의 영속을 위한 핵심지식을 현상진단→경영진단→실전사례→방향제시 등의 단계를 통해 해법을 찾아주게 된다. 매주 수요일 4주간 강도 높은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백년기업의 시작, 초일류기업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지속성장을 위한 혜안과 ‘삼성 벤치마킹 캠핑카 투어’ 등 색다른 네트워킹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연합회는 소개했다.

제1강은 전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초일류기업으로 가는 길’, 3강은 김앤장법률사무소 오종남 고문의 ‘세계 속의 한국:어제, 오늘, 미래’ 등이다.

전현철 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의 건강한 기업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 그러려면 산업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장소는 서울 강남 팔래스호텔이며, 참가비는 인당 100만원.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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