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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성공…1990선 마감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해 199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02포인트(0.51%) 오른 1993.09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56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4억원, 277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2503억원)과 비차익(1965억원) 모두 매도보다 매수가 많았다. 전체적으로는 446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21%), 비금속광물(-0.11%), 기계(-0.96%), 운송장비(-0.26%), 보험(-0.53%)업이 하락했다. 그러나 나머지 업종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화학(1.40%), 은행(1.32%), 증권(1.36%)업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음식료품, 철강ㆍ금속, 전기전자, 운수업 등은 0~1%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80% 오른 151만5000원에 거래됐다. LG디스플레이는 2.44% 올랐고, KT(0.92%)와 KB금융(1.73%)도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44%)와 기아차(-0.84%)는 동반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9포인트(-0.47%) 하락한 483.19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원 오른 1072.8원으로 마감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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