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ㆍ투바엔터 콜라보레이션, 크리스마스 특별영상 제작

-캐릭터 활용 포토월, 대형 인형 퍼레이드, 프러포즈 이벤트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AK플라자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친다. 투바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라바(Larva)’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크리스마스 영상 제작, 포토월 설치,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 제작ㆍ사은품 증정 등을 전개한다.

‘라바’는 두 마리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코믹한 에피소드를 펼치는 애니메이션으로 KBS 1TV, 투니버스, 재능TV, G버스 TV, 각종 포털 등에서 방영 중이다.

AK플라자는 오는 25일까지 ‘라바와 크리스마스 포토월’을 전점에 설치한다. 포토월에서 찍은 사진을 AK플라자 카페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포토북(100명), 포토달력(100명), 포토퍼즐(100명) 등을 제작해준다.

‘라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선보인다. 실제 사람 크기만한 대형 캐릭터 인형들이 매장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치는 릴레이 퍼레이드가 평택점(20~21일), 수원점(22~23일), 분당점(24~25일) 순으로 열린다. 아동 고객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구매고객에게는 라바 타올세트, 라바 크리스마스 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AK플라자는 투바엔터테인먼트와 라바 크리스마스 영상 ‘싱&샤인크리스마스(Sing&Shine Christmas) 2012’를 공동 제작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의 외부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배경으로 하고 AK플라자의 크리스마스 테마(Sing&Shine)를 주제로 한 특별 에피소드다.

라바 크리스마스 영상은 점내 LCD뿐 아니라 각종 포털, G버스 TV, 재능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 중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AK플라자의 올 크리스마스 시즌 테마인 ‘씽 앤 샤인(Sing&Shine)’에 맞춰 신나고 재미있는 크리스마스를 만들기 위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