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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값 할인하니 대박…홈플러스 ‘심플리와인’, 5일만에 2만5000병 판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쉽게 고르고 편하게 즐기는 와인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홈플러스의 ‘심플리와인’이 반값 할인을 시작한 지 5일만에 2만5000병이란 판매고를 올렸다.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심플리와인’은 반값 할인이 시작된 13일부터 5일 사이에 2만5000병이 팔렸다. 이는 출시 4개월간 올렸던 판매고인 2만병을 넘어서는 실적이다.

‘심플리와인’은 특별한 지식 없이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알려지며 저변을 확대한 와중에 이번 반값 할인 행사의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먹는 한식이나 간식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뇽블랑, 캘리포니아 진판델, 호주 샤도네이 등의 품종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지난 주말까지 프로모션으로 준비한 물량의 3분의 1 가량이 소진돼 연말 전에 완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추가 물량 주문 등으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이달 말까지 ‘심플리와인 외에도 ‘1865’나 ‘몬테스알파’, ‘빌라M’,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리빙스톤 콩코드’, ‘페스티시모 모스카토’ 등 약 70여종의 인기 와인을 20~5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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