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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ㆍ에너지 1등급 녹색빌딩’ 전경련 신축회관 상량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친환경 고층빌딩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전경련 신축회관 상량식이 개최됐다. 전경련은 18일 서울 여의도 신축회관 부지에서 상량 행사를 갖고 그동안의 무재해와 앞으로의 안전시공을 기원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상량식을 통해 “신축회관 착공 이후 사고 한 건 없이 160만 시간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며 최근까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기 준수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시공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3년 7월말 완공 예정인 전경련회관의 기본 컨셉은 ‘친환경 녹색성장 빌딩’이다. 이미 새 전경련 회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업무용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았고, 국토해양부, 환경부 지정기관인 ‘크레비즈인증원’으로부터 최우수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신축회관이 내년에 준공되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실현한 지속가능한 건축의 선두주자로서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상량식에는 허 회장 외에도 조석래 전경련 명예회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박임동 STX건설 사장 등 시공사 대표,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 허종 삼환기업 사장 등 전경련 건설위원회 위원, 허승효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권대혁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등 설계사 대표와 시공사 및 협력회사, 전경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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