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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항해 미니]시세차익 활용한 무역에 보물 찾는 재미까지!
- 영화 속 블랙펄 등장 눈길, 거북선 추가 예정 … 탐험·보물·전투·관문 시스템으로 풍성한 재미보장


손바닥 안에서 넓은 바다를 탐험해 본다. 라이브플렉스가 개발한 '대항해 미니'가 KT올레마켓에 론칭, 유저들에게 인기 끌고 있다. 이 게임은 무역과 전쟁을 녹여낸 게임으로, 유저가 실존하는 도시를 항해하고, 보물찾기를 진행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이 흥미진진하다.

기존에도 무역을 소재로 한 게임은 있었으나 '대항해 미니'는 단순 무역만 반복하는 지루함이 없도록 탐험, 보물, 전투, 관문, 사교 등 다채로운 시스템을 제대로 갖췄다. 먼저 기본적으로 탐험 시스템은 유럽의 북해, 지중해 등 양대 해역을 항해하면서 그 인근에 실존하는 도시들을 방문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개발사 측이 향후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많은 해역을 오픈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탐험 가능한 지역이 폭넓어진다. 무역시스템도 빠질 수 없는 재미다. 해당 게임은 자유경제를 기반으로 도시 별 특산품을 사고팔아 무역으로 이윤을 남겨야 한다.

     

특히 도시마다 발생되는 시세를 전략적으로 활용할수록 큰 부를 얻을 수 있다는데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물시스템도 '대항해 미니'의 백미다. 게임내 바다에는 많은 양의 보물이 수장돼 있는데, 유저들은 게임에서 제공되는 보물지도를 확인, 이를 발굴하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화끈한 전투시스템도 볼 만하다.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해적선을 발견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이를 소탕하고, 그들이 가진 보물까지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호전적인 성격의 유저들이 반색할 만 하다. 아울러 관문 시스템도 이 게임의 강점 중 하나다.

관문 시스템은 일종의 보스 미션 시스템으로 이를 하나, 하나 깨쳐나가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대항해 미니'는 즉각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게임 내에서는 캐리비안 해적에 등장하는 '블랙펄호'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추후 거북선과 판옥형 한국형 함대도 제공될 예정인 만큼 풍성한 재미가 예상된다.

     

● 장 르 : 시뮬레이션
● 개발사 : 라이브플렉스
● 스토어 : KT올레마켓
● 카테고리 : 게임/시뮬레이션
● 가 격 : 무료/부분유료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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