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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뉴 인피니티 M 4륜구동, 후륜의 즐거움의 4륜의 강력함을 한번에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인피니티가 국내에 선보인 올 뉴 인피니티 M 4WD(4륜구동)는 연말·연초 겨울철에 더 주목받는 모델이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후륜구동의 즐거움과 4륜구동의 안전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란 점이다. 인피니티의 4륜구동 기술인 ‘아테사 E-TS’는 전자 제어를 통해 앞, 뒷바퀴의 동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해주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노면에선 후륜구동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코너링이나 빗길, 빙판길 등을 만나게 되면 자동으로 동력이 4륜구동으로 배분된다. 전자식으로 제어되기 때문에 기계식의 일반 4륜 구동 시스템보다 반응이 빠르고 정확하다.

인피니티 M 특유의 강력한 성능, 편의사양은 그대로 계승했다. 3.7ℓ VQ 엔진은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ㆍm를 구현했다.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중 겨울철에 용이하게 쓰일 스노 모드는 4륜구동 시스템과 공조해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보장해준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차량 운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가벼운 흠집을 자동으로 재생해주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인피니티 M은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국내에선 M37, M56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M30d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4륜구동 모델까지 더해 인피니티는 대대적인 M 라인업을 확충하게 됐다.

인피니티 M 4륜구동 모델의 국내 판매가격은 6540만원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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