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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D-2> 오차범위내 접전…당선자 빠르면 19일 11시께 윤곽
18대 대통령선거의 당락 윤곽은 오는 19일 오후 11~12시께 드러날 전망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어느 한 명은 웃고 다른 한 명은 고개를 떨궈야 하는 순간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17일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11시에 나올 것”이라며 “이번 대선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어 당락 윤곽이 나오는 시간이 굉장히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에서 개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날 새벽 2시가 다 돼서야 개표가 마무리된다는 것이다. 이번 대선 투표율이 70%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와 비슷한 70.8%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16대 대선 때 다음날 새벽 2시에야 개표가 끝났었다. 

이정아 인턴기자/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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