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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브랜드) “100세까지 집중보장” …현대해상 ‘100세시대간병보험’ 인기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고령화시대를 맞아 장기요양은 물론 상해, 질병 등 노년층에 유용한 주요 담보들을 100세까지 종합 보장하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100세시대 간병보험’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상품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6월 출시한 이후 11월말까지 7만5233건, 69억의 보험료를 거수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치매 뿐만 아니라 상해나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경우 장기요양비용을 집중 보장한다.

또한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돼 보험금 지급절차가 간소하고 기존 간병보험에 비해 상품 내용이 쉬운 것이 큰 특징이다.

보장금액은 장기요양 1등급 판정 시 1억원, 2등급 7000만원, 3등급 2000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며, 최초 등급 판정 후 상태가 악화돼 등급이 상향조정되면 차액부분의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준다.


장기요양간병지원금 특약에 가입하면 최고 2400만원의 보조금이 5년간 매월 분할 지급된다. 매월 최고 4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장기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간병치료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갱신형과 비갱신형 특약 두가지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고, 비갱신형으로만 가입하면 경제적 능력이 저하된 노년기에도 보험료 부담 없이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부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 혹은 자녀가 부모를 피보험자로 가입 경우 그리고 보험료 자동이체를 선택한 경우 보험료의 1%를 할인해준다. 중복할인도 가능해 최대 3%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석영 현대해상 상품개발부장은 “이 상품은 초기 진단 비용과 매월 지급되는 보조금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부족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경제적 능력이 없는 노령자에게 치매 등 중증 질환 발생한 경우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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