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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브랜드) LG전자 휘센 초절전 난방 에어컨, 난방 전기료 온풍기의 14분의1 수준
[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LG전자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다양한 난방 제품으로 휘센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의 휘센 초절전 가정용 난방 에어컨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줄여준다. 고객들의 선택을 다양화하기 위해 벽걸이형, 스탠드형 냉난방 겸용 에어컨 라인업을 갖췄다.

LG전자의 냉난방 제품 판매량은 이미 지난 10월에 벌써 전월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난방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모델명:F-W165DALW)은 한층 개선된 고효율 압축기를 이용한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로 여름철 냉방 비용뿐만 아니라 겨울철 난방비도 줄여준다.


이 제품은 영하 15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40도 이상의 난방을 제공하는 한랭지향으로 설계됐다. 또 에어컨, 전기히터, 공기청정기, 제습기의 기능을 모두 갖춰 활용도도 높다.

디자인도 한층 강화했다. 웨이브 라인 패턴의 강화 유리를 전면에 적용해 가정집 거실은 물론 소형 상가, 식당, 사무실 등에도 잘 어울리도록 꾸몄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스탠드형 1종, 벽걸이형 7종 등 총 8종의 가정용 난방 에어컨 제품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휘센 난방 에어컨 8종은 모두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를 절감해 준다.

소비자가 19.8㎡ (6평) 난방을 위해 하루 8시간씩 한달간 일반 온풍기를 사용할 경우 월 평균 34만원의 전기료가 나오지만 LG 휘센 벽걸이형 가정용 난방 에어컨 이용시 전기료는 온풍기의 14분의1인 2만5000원에 불과하다.

한파가 이어지며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저렴한 전기료는 분명 큰 매력임에 틀림 없다. LG전자 측은 “난방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어 온풍기 및 전기 히터를 사용해 온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 고효율 DC 인버터압축기를 적용해 일반 전기히터 부착형 냉난방기보다 획기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난방면적은 41.7㎡이고 냉방면적은 52.8㎡다.

LG전자 관계자는 “기능은 강화하면서도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효율 난방 에어컨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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