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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랜드로버 966대 ‘리콜’
[헤럴드생생뉴스]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자동차 3개 차종, 966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13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3가지 차종 96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사유는 재규어 차량의 경우 전조등의 광축 수평조절장치 결함으로 수평조절이 되지 않고, 후방등 LED 납땜 부위에 부식이 발생해 점등이 되지 않는 결함때문이다. 또한 일부 재규어 XF에서는 자동변속기의 기어변환이 되지 않는 문제점도 발견됐다.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의 경우 등속조인트 고무커버가 갈라져 그리스 누출로 인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하는 결함도 나타났다.

리콜대상은 △ 재규어 S-type 474대(2001년 11월06일~2007년 08월02일 제작) △재규어 XF 325대(2008년 01월18일~2009년 09월07일 제작) △재규어 XF 35대(2007년 12월21일~2008년 08월27일 제작)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132대(2010년 02월25일~2010년 05월19일 제작) 등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4일부터 ㈜재규어서비스센터와 랜드로버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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