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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투표현수막 물결 “투표합시다-OO동 주민”
[헤럴드생생뉴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반 시민들의 투표독려 현수막이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민들의 투표참여 독려 현수막 사진이 여러장 게재됐다.

사진에는 전국 각지에서 걸린 현수막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현수막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닌, 일반 서민들이 자체 제작해 올린 현수막들이다.

최근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는 “사랑합니다 투표합시다 정릉사랑 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 현수막이 여러 개 걸렸다.


또 충북 청주시 산남동에도 “닥치고 투표, 12월 19일!”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걸렸다.

시민 현수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이용자 yu*****은 “아침 출근길에 버스에서 내리니 횡단보도 맞은편에 이런 현수막이!, 더~더~투표해야겠단 생각이 팍팍 들었어요!”라는 반응을, 다른 트위터 이용자 po***도 “투표하라 청춘이여. 오늘 아침 출근길에 버스정류장에서 본 현수막, 멋지네요” 라는 의견을 보였다.

시민들의 이같은 현수막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이 아니라고 전했다.

선관위측에 따르면 특정정당이나 후보 지지, 반대 내용이 없다면 투표참여 권유 행위로 현수막을 내걸수 있다.

다만 선거일 당일에는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이내에는 게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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