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단지 내 상업용지 2필지와 도시형 생활주택용지 1필지에 대한 매각절차가 오는 12일부터 개시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최근의 상업용지 및 단독주택용지 분양에서 상업용지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소진됨에 따라 남은 일반상업용지 2필지 1976㎡와 도시형생활주택용지 1필지 2190㎡를 매각 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6일 당일 입찰과 개찰을 동시 진행하며, 분양 계약은 오는 2013년 1월중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용지는 사업지구 중심 대로변에 접한 일반상업용지로 분양가격은 3.3㎡당 915만원～932만원이며, 용적율 700%에 12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도시형생활주택용지는 3.3㎡당 620만원으로 500%의 용적율을 적용하여 12층까지 건축 가능하고 168세대까지 지을 수 있다.

도시공사는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년 내 무이자할부조건을 적용한데 이어 중도금 및 잔금도 매년말 일괄 납부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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