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결혼식 늦었다며 과속하던 20대 男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에서 결혼식에 늦은 20대 남성이 과속으로 차를 몰다 결국 철창행을 지게 됐다고 폭스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인디애나주의 티모시 톰슨(23)은 이날 자신의 지프 자동차를 몰고 시속 160㎞로 도로를 질주하다 경찰에 가로 막혔다. 그는 “결혼식에 늦었다. 빨리 가야 한다”고 사정했다. 그러면서 기회를 보던 톰슨은 도주해 결혼식장인 교회까지 도착했다. 하지만 뒤쫓아온 경찰에 체포돼 결국 결혼식도 치르지 못했다.

톰슨은 포터 카운티 교도소로 보내졌다. 톰슨은 “오늘 바로 이 감옥에서 석방됐다”고 말했다. 그는 마약 소지 혐의 등으로 앞서 체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