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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반자카파, 연말 콘서트 전 회 매진…1만여 팬들과 만난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어반자카파가 연말 공연 전 회를 매진시키며 공연계에 조용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부산(14ㆍ15일)을 시작으로 서울(21ㆍ22일)과 수원(24ㆍ25일)에서 총 6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6회 공연의 관객 규모는 약 1만여 명에 달한다.

소속사 플럭서스 측은 “공연이 연이은 매진사례를 기록해 뒤늦게 수원 공연을 결정하고 티켓을 추가 오픈했다”며 “서울 공연과 하루 간격으로 벌이는 공연이어서 적지 않은 고민을 했는데 수원 공연 또한 서울과 부산에 이어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플럭서스는 “내년에 공연을 전국 규모로 확대 개최할 예정으로 기획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어반자카파는 “멤버들 모두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으로 많은 교감을 나눴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다”며 “공연을 할 때 그런 유대감이 더욱 많은 도움이 된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어반자카파는 이후 라이브 공연 위주로 활동해왔다. 어반자카파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한 싱글 ‘니가 싫어’와 정규 2집 ‘02’로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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