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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고객감동천사’들 한자리에...고객사랑경영대상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지난 11일 서울 신라호텔에 고객감동을 몸소 실천해 인정받은 삼성생명의 우수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올 한해 영업현장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고객사랑경영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 온 삼성생명의 ‘고객사랑경영대상’ 시상식이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이 상은 영업현장과 본사 지원부서에서 고객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임직원과 부서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의 경우 조직부문 대상엔 여수지역단, 개인부문 대상은 동전주지역단 탁순옥 대리 등 총 43명이 수상대에 올랐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평소와 달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객만족을 넘어 ‘사랑’을 실천하고, 이를 ‘감동’으로 연결한 이들의 활약상들이 소개됐다.


아울러 10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 고객 대상으로 실시했던 ‘보험금수령 수기공모’ 수상자들도 모였다. 특히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영상으로 제작돼 행사장에 퍼지며 참석한 이들의 자긍심을 한껏 고취시켰다.

이 같은 삼성생명의 ‘10년 노력’은 가시적인 결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10년 연속 1위에 이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생명보험부문 8년 연속 1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9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 고객 사랑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근희 부회장은 “올 한해 고객이익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적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시작에 불과하다”며 “모든 임직원은 고객이익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사랑’을 실천하고, 나아가 ‘고객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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