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외환은행과 SK텔레콤은 서울 남대문로 서울스퀘어 빌딩 1층에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외환은행 스마트 브랜치 1호점, ‘Q’ Plex 서울 스퀘어점’을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미래형 스마트 브랜치 브랜드인 Q’Plex는 신속함을 의미하는 Quick의 Q와 다양함이 공존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Complex의 Plex를 조합한 명칭이다.

‘Q’ Plex 서울 스퀘어점’은 종이가 필요없는 전자문서 시스템과 복합금융기기 등 최첨단 스마트기기가 장착된 고객 전용 상담부스 안에서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셀프 거래는 다양한 은행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고 기존 은행창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디어 월(Media Wall)을 통한 금융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상담예약제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임걸 외환은행 개인사업그룹 부행장은 “1호점인 ‘Q’ Plex 서울 스퀘어점’에 이어 ‘Q’ Plex 국회의사당역점’ 등을 순차적으로 신설하고 향후 Q’Plex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영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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