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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제61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소설가 최일남, 임기중 교수 등 10명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시는 2012년 제61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분야의 소설가 최일남(80)씨, 인문과학분야 임기중(74) 등 10명을 선정, 10일 발표했다.

최씨 외에 분야별 수상자는 ▷인문과학 임기중(74) 동국대 명예교수 ▷자연과학권원태(57.여) 국립기상연구소장 ▷연극 윤조병(73) 극단 하땅새 예술감독 ▷대중예술 지상학(63)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문화재 이칠용(66) ㈔한국공예예술가협회 회장 ▷무용 김말애(63.여) 경희대 무용학부 교수 ▷체육 김진철(58) 서울시사이클연맹 회장 ▷문화산업 황선길(73) 아츠밸리유스호스텔 원장 ▷관광 ㈜루크코리아투어다.

국악, 미술, 서양음악, 언론 등 4개 분야는 올해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시는 신문 공고와 350여개 문화예술 관련 기관, 단체, 대학, 학회 등에 추천을 의뢰, 39명의 후보자를 접수해 지난달 19일 관계 분야의 학자, 전문가 등 6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시상하는 서울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 이래 한국전쟁 기간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해 지난해 제60회까지 모두 61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13일 오후 3시 서울시 본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시상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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