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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전문기술자가 전기ㆍ보일러 무료 점검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내년 2월까지 전문 기술인을 활용해 관내 소외계층 세대의 전기ㆍ보일러 점검과 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겨울동안 펌프장이 휴지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빗물펌프장’소속 전문기술 인력 6명이 지역 내 소외계층 세대를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 복지행정서비스 제공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한다. 이들은 ▷조명등·콘센트ㆍ전선ㆍ누전 차단기 상태▷보일러 작동 및 난방배관 상태▷화장실 위생설비·급수설비 등을 점검하고▷노후화된 전구와 누전차단기 등 소모품도 무료로 교체해 준다.

수혜대상자는 무의탁ㆍ저소득 독거어르신이나 소년소녀세대,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실태확인 후 우선순위에 따라 100세대를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ㆍ기계설비를 상시 점검함은 물론▷양재천ㆍ탄천을 순찰하고▷업무능력 향상과 정보교환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도 가질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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