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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최규연 전 조달청장 선임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4개월째 공석 중인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에 최규연 전 조달청장이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7일 임시총회를 열고 3차 회장 공모에 단독 입후보한 최 전 청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인 최 신임 회장은 재정경제부 보험제도과장과 국고과장, 기획재정부 회계결산심의관과 국고국장을 역임하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최 신임 회장은 경제ㆍ금융 분야에 능통하고 원만한 일처리로 정ㆍ관계에 넓은 인맥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8월 주용식 전 회장이 물러난 뒤 두 차례 회장 공모를 추진했지만 후보자가 없어 4개월간 김성화 부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해왔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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