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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에게는 현금 받아…결제는 자신 카드로 한 뒤…
-일하던 미용실서 수천만원 훔친 30대女 덜미

[헤럴드생생뉴스] 수년 째 대구 수성구 신매동의 한 미용실에서 일했던 A(33ㆍ여) 씨.

A 씨는 미용실을 찾은 손님이 머리를 한 뒤 지불한 현금을 받고, 자신의 카드로 결제를 했다.

이후 퇴근 무렵 A 씨는 자신의 신용카드 승인을 취소했다.

이런 식으로 A 씨는 모두 408회에 걸쳐 미용요금 203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7일 수년 동안 자신이 일하던 미용실에서 수천만원을 빼돌린 A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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