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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추위 절정…하얀 세상 그 후, 영하 15도
[헤럴드생생뉴스]절기상 대설인 7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는 서쪽지방부터 눈(강수확률 60∼80%)이 시작된다. 대설에 맞는 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1∼7㎝가량의 눈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밤부터 전라남북도 지방에는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 이에 기상청은 충청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특히 눈이 그친 뒤 밤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 토요일인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 철원과 대관령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겠다.

일요일인 9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이번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고, 이후 조금씩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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