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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울릉 고교생...대구한의대 입학문 넓어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울릉지역 고등학생의 대구한의대 입학문이 넓어진다.

6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대구한의대와 ‘사회적배려대상자 정원 내 입학 특별전형’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한의대는 2014학년도부터 한의예과, 간호학과, 중등특수교육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에 지원하는 울릉고교 학생들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경우 모두 합격시킨다.

모집 세부사항은 매년 대학과 울릉군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기존에 체결한 지방자치단체 추천자 전형(정원외 선발)은 감사원 지적에 따라 폐지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울릉고 교육수준과 대입 경쟁력이 크게 향상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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