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감기 걸린 사자’라는 이름으로 사진 한 장이 게시됐다.
사진에는 고려대학교 정문으로 보이는 아치의 한 부분에 조각된 돌사자상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돌사자상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고드름이 달렸고, 그 부위가 절묘하게도 사자상의 콧구멍에 달리게 된 것.
이에 사자상은 마치 감기에 걸려 콧물이 흐른 듯한 사자모습이 연상돼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감기 걸린 사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기 걸린 사자, 코 훌쩍”, “감기 걸린 사자, 정말 대박이다”, “절묘하네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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