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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2월21일부터 사전 공개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오는 12월 26일 공식 개관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국립근현대사박물관으로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다.

첨단 정보기술(IT)과 문화기술(CT)을 활용,설계된 전시공간에는 대한민국의 정치ㆍ사회ㆍ경제ㆍ문화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관련유물 1500여 점을 전시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공식 개관에 앞서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전 공개된다. 공식 개관일 전에 박물관을 공개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사전 관람 기간 중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규모는 부지 6445㎡(1950평), 건축 총면적 1만734㎡(3247평)로, 지상 8층 건물에 4개의 상설전시실과 2개의 기획전시실, 수장고, 세미나실, 강의실, 카페, 문화 상품점, 옥상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물은 종로구 세종로의 옛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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