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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디지털존, 스마트폰 절반크기 휴대용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큐브’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기자]  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ㆍ전정우)은 스마트폰 절반크기의 휴대용 무선 인터넷 공유기 ‘위보 에어큐브’<사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작은 크기로 설계돼 여행지와 출장지의 호텔, 사무실 등의 설치된 유선인터넷에 연결하면 사용자의 주위를 와이파이존으로 만들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최신 무선기술인 11n(11b/g지원)과 360MHz의 속도로 작용하는 고성능 프로세서, 2.5데시벨(dBi)의 안테나를 내장해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반공유기 대비 2배 이상의 대용량 32MB 메모리를 장착해 장시간 사용해도 무선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메인PC를 연결해 사용하는 독창적인 ‘미디어 서버’ 기능으로 출장지나 여행지 등에서도 메인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으로 별도 변환 작업 없이 곧바로 감상하거나 확인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집에 있는 영화를 여행지에서도 내 마음대로 볼 수 있다. 


또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유선공유기와 ‘위보 에어큐브’를 연결하면 유선과 무선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무선공유기와 함께 사용하면 와이파이 공간을 더욱 넓혀줘 무선신호가 약하거나 음역지역에도 효과적으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전원은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일반 전원과 USB전원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무상보증기간 2년에 제품가격은 3만2900원.

디지털존은 ‘에어큐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2주 동안 펀샵(www.funshop.co.kr), 1300K(www.1300k.co.kr), 컴퓨존(www.compuzone.co.kr)에서 30% 할인된 2만2900원에 제품을 판매한다. 6일부터 12일까지는 쿠팡(www.coupang.co.kr)에서 3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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