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그에서 우승한 1등 팀에는 상금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벤트 경기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경기 결과에 따라 넥슨 캐시,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아이템 쿠폰, 캐릭터 인형 및 학용품 등을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공식 리그 외에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커플대전, 가족대전 등 행사장을 방문한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풍선 사격, 워터링, 퍼즐 맞추기, 두더지 잡기 등 각종 미니 게임을 통해서도 유쾌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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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버블파이터' 사업을 담당하는 남덕현 팀장은 "이번 리그는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 형태로 만들어졌다"며, "부산지역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넥슨은 지난 9월 서울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버블파이터'의 첫 공식 오프라인 게임 대회인 '버블파이터 제 1차 챔피언스컵'을 초등학교 저학년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넥슨의 인기 캐주얼게임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비폭력적 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에 갇힌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춰 많은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