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24시간 쉬지 않고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참가자들 앞에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올인24'에는 온네트 임직원 총 12팀 27명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의력, 기술력, 미래가치, 발표내용 등의 심사 기준을 적용했으며, 우승팀은 모바일 퍼즐 게임을 개발한 '니나노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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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13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Game Developer Conference) 참가권을 획득하게 됐다. 전체 12개 참가팀 가운데 8개 팀이 모바일 게임을 선보여 최근 트렌드인 모바일에 개발자들의 관심도 집중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올인24' 행사를 진행한 온네트 김경만 대표는 "개발직군의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경험하고, 이를 현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24시간 동안 열정적인 모습으로 개발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쁘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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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록 기자 game@heraldcorp.com